[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올 9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 중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부산은 오전과 낮 사이, 제주도 산지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10∼60㎜, 울릉도·독도 5∼40㎜, 부산, 제주도 산지 5∼20㎜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새로운 일꾼을 뽑는 재·보궐선거의 후보가 정해지면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5개 선거구에 19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윤호상, 정근식, 조전혁, 최보선 후보(가나다순) 등 4명이 출마했다.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국민의힘 윤일현,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등 3명이다.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한연희, 국민의힘 박용철, 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대전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소형 카메라가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경찰은 외부인이 설치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다.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4일 오후 7시 40분쯤 대전 대덕구 한 복도식 아파트에서 입주민 A씨가 아파트 복도를 향해 비추고 있던 검은색 소형 카메라를 발견했다.방범용 목적으로 경비실에서 설치했는지 여부를 확인했으나, 경비실에서 설치한 게 아닌 걸 확인한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회수해간 카메라에는 2시간 분량의 영상이 녹화돼 있었다.화질이 좋지는 않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준 이른바 '명품백 전달' 당사자인 최재영 목사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변호인을 대동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은 최 목사는 "지난 총선 윤 대통령께서는 27회나 되는 민생토론회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며 선거 중립성을 어겼다"며 "이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으나 수사기관은 이첩만 반복할 뿐 수사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런데도 최 목사가 민주당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가 단 몇 분 지원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전문의 연봉이 급상승하면서 지방 대학병원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7일 연합누스에 따르면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은 최근 응급센터에서 근무할 내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공고란에 연봉 2억7500만원(퇴직금 별도)을 제시했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이 병원은 권역응급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의가 부족해 소아심장분과, 사지접합, 치과 등의 세부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최근 전
한화생명◇ 신규 임원 승진△구창희 △김래윤 △김윤덕 △김윤종 △박수원 △박호운 △서영범 △이규선 △황준환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규 임원 승진△오계형 △최덕규한화손해보험◇ 신규 임원 승진△이현두 △정일교 △조원화캐롯손해보험◇ 신규 임원 승진△공정아 △유승범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7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복지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위한 3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후원 물품을 받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연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등은 함께 복지 체계를 공고히 할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실뿌리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복지 동행 마포’와 기업 사회공헌 활성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쫓아다니며 추적·검거 과정을 생중계하는 유튜버가 사망 사고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27일 이른바 '음주운전 헌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50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 한 도로변에서 발생한 사망 교통사고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사고 당일 30대 중반 남성 B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음주 의심 차량으로 경찰에 신고한 뒤 뒤쫓으며 이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A씨 외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이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신규 임원 승진▲ 오정훈 ▲ 서주희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선원이 청상아리에 물리는 일이 발생했다.27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 9.77t 낚싯배에서 60대 선원 A씨가 몸길이 90㎝ 크기의 청상아리에게 물렸다.다.A씨는 낚시 승객이 잡은 어획물을 확인하던 중 상어의 공격을 받아 발등과 손가락을 물렸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배에는 선원 2명과 낚시 승객 16명이 타고 있었다.한편 최근 부산 연안 곳곳에서는 상어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안까지 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 상무 승진▲ 박덕희(갤러리아 타임월드점장)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충남 천안에서 세제를 삼킨 여아가 집 앞 병원을 두고 집에서 80㎞ 떨어진 대전까지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27일 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4분쯤 전날 오후 동남구 봉명동 자택에서 8세 여아 A양이 물인 줄 알고 물병에 있던 세제를 먹은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목의 통증이 있던 A양은 집 앞의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았지만 소아응급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했다. 결국 A양 보호자는 119에 신고했다.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또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에 이송 가능 여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최근 인천의 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에게 김가루를 치우게 해 해고당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유치원 측은 ‘김 가루가 아닌 용변을 치우게 했다’며 부당해고는 없었다고 반박했다.앞서 해당 유치원 A교사 측이 국회 국민동의 청원 홈페이지에 ‘사회초년생인 딸이 바닥에 떨어진 김 가루를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물티슈로 청소하게 된 과정이 용변을 치우게 했다는 내용을 와전돼 아동학대로 부당 해고를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이에 대해 유치원 측은 A교사가 원생들에게 용변 청소를 시킨 사실이 있다고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단골 빵집이 악플과 별점 테러로 피해를 호소했다.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자주 찾는다고 언급된 빵집의 상호가 공개돼 불똥이 튄 것인데, 해당 가게 사장은 “축구계와 관련 없는 장소인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을 소환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문제를 지적했다.이날 질의 과정에서 이임생 이사는 감독 면접을 위해 밤 11시경 홍 감독이 자주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아버지가 재워 준 갈비 때문에 이별을 택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아빠가 해준 갈비를 다 버렸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3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A씨는 “아빠가 양념갈비 집을 하신다. 추석 전 주말에 제가 사는 자취방에 들러서 남자친구 먹을 고기랑 제가 먹을 거 총 10인분 정도를 싸주셨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남자친구와 제 자취방에서 구워 먹고 남자친구는 5인분 그대로 싸갔다”며 “추석 지나고 만나서 고기 줬던 통 돌려달라고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예비 신랑이 자신의 형수와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아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은 예비 신랑의 미심쩍은 언행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제보자 A씨는 “1년 전에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를 하고 있는 예비신랑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최근 예비신랑과 예비신랑의 친형 부부와 함께 네 명이서 여행을 떠났다는 A씨는 “예약한 펜션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 마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밤이 되자 A씨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아파트 주차장 자리를 개인 주차장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다.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차장의 개인 사유화, 어떻게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답답한 마음과 함께 글을 쓴다"며 당시 촬영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이어 "솔직히 처음엔 음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번 자리가 널널한데도 주차 옆칸을 넘어 주차한다. 심지어 바퀴를 틀어 옆에 차를 세우지 못하도록 한다"고 했다.게시된 사진을 살펴보면 EV6 차량이 옆 주차공간의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유명 사업가에게 성범죄를 당해 임신까지 한 30대 피해 여성의 제보가 전해졌다.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인의 권유로 크리에이터 전문 기업을 운영하는 고씨가 주최한 사업가 모임에 참석해 고씨를 처음 만났다.A씨는 그날 저녁 먼저 자리를 떠났으나, 다음 날 고씨의 연락을 받고 그의 사무실을 다시 찾게 됐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했으며, A씨는 끊임없이 술을 권유한 고씨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술을 마시던 중 결국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다.눈을 떠보니 A씨는 식당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성이 핸드폰과 차량에서 불륜 증거를 확보했지만 되레 형사 처벌 위기에 놓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6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7년 차 남성 A씨가 아내의 불륜 증거와 관련해 조언을 구했다.A씨는 “최근 들어 아내 말수가 부쩍 줄고 회사 일을 핑계로 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새벽에 아내가 누군가와 전화 통화하는 소리를 듣게 됐고, 다음날 몰래 아내의 휴대전화를 열어보고는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아내의 외도를 확신한 A씨
▲김용규씨 별세, 김정호(반도건설 홍보팀 부장)·김정운(안택건설 차장)·김정희(여섯줄 하모니 원장)씨 부친상, 이은희·조희정씨 시부상, 김명수씨 장인상 = 27일, 한일병원 장례식장(경남 진주시 범골로17) 지하1층 VIP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55-756-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