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10월16일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 단일화 후보로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추대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진보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수가 최종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추진위에서 진행한 1·2차 경선의 추진위원 투표(21∼22일)와 일반 여론조사(24∼25일) 결과를 각각 50:50 비율로 합산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2차에서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정 후보와 함께 강신만 전 전교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 13일 17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3만554명에 비해 1109명이 증가한 3만 1663명이 지원해 평균 19.5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5일 세종대에 따르면 주요 전형 중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전년도 7.37:1에서 크게 증가한 13.07:1로 마감했으며, 특히 올해 신설한 자유전공학부는 223명 모집에 3472명이 지원해 15.57: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그 밖에 행정학과 28:1, 경영학부 25.67:1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13일 오후 6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94명 모집에 1만4632명이 지원해 평균 18.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대비, 2.45p(851명 모집, 13,595명 지원. 경쟁률 15.98대 1) 대폭 상승한 결과이다. 15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전형별 경쟁률의 경우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13.60대 1 △고교추천전형 8.37대 1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6.88대 1 △덕성인재전형Ⅰ 10.02대 1 △덕성인재전형Ⅱ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94대 1(3,220명 모집/ 41,65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5일 단국대에 따르면 죽전캠퍼스는 16.22대 1(1649명 모집/2만 6743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9.49대 1(1571명 모집/ 1만4914명 지원)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가 109.43대 1(14명 모집/1532명 지원)을 기록했다.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내년도 의대 수시모집에 정원의 약 7배에 이르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11일 진학사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각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37개 의대 수시에는 1만9324명이 지원했다.이들 의대의 전체 모집인원이 2918명인 것을 감안하면 6.6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경쟁률을 비공개한 서울대와 11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 단국대(천안), 차의과대를 제외한 수치다.다만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최종 경쟁률은 작년 대비 낮을 것이란 전망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2025~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의협은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는 조건을 위 같이 제시했다. 다만 의협은 이러한 조건을 정부나 정치권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지는 않았다.이와 관련 의협 관계자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되면 적절한 의대 증원 숫자가 얼마인지를 논의하게 될 텐데, 논의 결과가 (입시에) 반영되려면 2025년과 2026년 의대증원은 일단 없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가 롯데마트·롯데슈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분야 직무마스터 인재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4일 롯데마트·롯데슈퍼 본사(송파구 소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안순철 총장과 강성현 롯데마트·롯데슈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롯데마트·롯데슈퍼는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재학생 대상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업분석·기업탐방·취업캠프·직무체험 등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기업·직무 맞춤 분석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응급실 운영을 제한하는 병원이 잇따르자 정부가 군의관 추가 투입에 나섰다. 의료진 부족이 심각한 병원 5곳에 우선 투입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 8차 파견 군의관 총 250명 중 15명은 의료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집중관리대상 의료기관 5곳에 이날 배치된다”고 밝혔다.군의관이 배치되는 병원은 강원대병원 5명, 세종충남대병원 2명, 이대목동병원 3명, 충북대병원 2명, 아주대병원 3명 등이다.박 차관은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이대목동병원은 일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9%인 보험료율은 13%로 올리고, 명목소득대체율을 42%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보건복지부는 4일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연금개혁 추진계획’(개혁안)을 심의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연금개혁이 매우 시급한 과제인 만큼 개혁 논의에 계기를 마련하고, 여‧야 간에 조속한 합의를 견인하기 위해 개혁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혁안은 국민연금 뿐 아니라 기초, 퇴직, 개인연금 등 다층 연금체계 틀 속에서의 구조개혁 방안을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이대학 이환규·이용걸 교수팀(화학공학과)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탄소중립 정책과 고유가 문제로 인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방법은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에 적용할 수 있어 페플라스틱의 재활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효율은 열분해로 발생되는 중간생성물에 따라 결정된다. 기존에는 폐플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리서치테크 기업 틀루토(tlooto)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시스템에 생성형 AI 코파일럿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도서관 웹사이트에는 틀루토의 첨단 AI 챗봇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연구자들은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도서관 관계자는 "틀루토 코파일럿의 도입으로 학술 자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AI의 심층 분석 기능을 활용해 더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의료공백 사태 장기화 속에 코로나19까지 재확산되면서 의료현장 혼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관리 업무영역에서 임상병리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6일 “감염관리에 있어서 지자제에서는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임상병리사들을 최대한 활용해 감염관리간호사 인력이 없는 요양병원이나 중소병원에서 감염관리교육을 전문으로 받은 임상병리사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의사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까지 재확산되면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올해 온열질환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 이후 최대 수치다.질병관리청은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21일 기준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한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고 밝혔다.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누적 환자 발생수(2818명)도 훌쩍 넘겼다.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매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0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관심’ 수준인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로도 충분히 코로나19 유행상황이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지 청장은 23일 YTN 뉴스에 출연해 “(코로나19가) 일상적인 감염병으로 관리하는 단계에 이미 들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지 청장은 “치명률이 0.05% 정도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높아진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현 위기 단계 유지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앞으로도 계속 1년에 한두 번 정도씩 유행이 있을 것. 엔데믹화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동물생명공학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호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생명자원학부)를 이 대학 첫 석학교수로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김인호 교수는 국내 돼지 및 반려동물 사료 가공의 개척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다. 김 교수는 무항생제 양돈사료와 저탄소·친환경사료를 개발해 우리나라 돼지 ‘한돈’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학들 사이에서는 ‘돼지 박사’로 통한다.김 교수는 2000년 임용 이후 지금까지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저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 결선 대회를 이 대학 대양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종대에 따르면 이 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는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총 상금은 2억 원이다. 갤러리 쇼 서울 편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오는 24일과 9월 1일 예심 촬영한다. 아티스트 예심은 9월1일, 라이브 드로잉은 9월 21~22일 진행한다. 심사위원에는 이 대학 만화애니메이션텍 이현세 교수, 회화과 이강화 교수와 김한규 교수,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도선사가 장학기금 4천900만원을 약정하고, 이 대학 불교학생회를 통해 선발된 5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덕성여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선사는 발전기금 약정 후 장학기금을 5년 분납키로 하고, 미리 기탁한 2024학년도 1학기분 500만원을 도선사 주지스님인 금산태원스님이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형태로 전달했다.금산태원 주지스님은 이날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불자(佛子)님들의 소중한 시주(施主)가 나라의 근간을 이룰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운영한 2024 국제여름학기(International Summer School, 이하 DKU ISS)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9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번 국제여름학기는 14개국 33개 대학에서 7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소그룹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글로벌빌리지(Global Village, 6.22.~7.10) △영어로 수강하는 계절학기인 아카데믹 프로그램(Academic Program, 7.10.~8.8)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정부는 의료공백 악조건 속 코로나19 재유행 등 우려에 대해 공공병원 중심으로 여유병상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연석 청문회에서 "여름철에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추세가 반복됐기 때문에 9월까진 계속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경험 삼아서 공공병원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아직은 중증 환자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의료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다고 생각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오는 9월 산학협력융합대학에 벤처창업융합전공을 신설해 청년 창업 중심지로 도약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벤처창업융합전공(이하 전공)은 취업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 전공은 주전공을 기반으로 제2전공(42학점 취득)과 부전공(21학점 취득)으로 취득할 수 있다. 신설되는 전공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와 공과대학이 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