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시작! 달력을 들추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을 먼저 확인하게 된다. 평소 마음만 있지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다가서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달이 5월이기도 하다.9년차 가정폭력 등 학대예방 업무를 담당하면서 피해자를 만나고 가정폭력이 재발하는 가정에 대해 통합솔루션 회의 등 회복적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5월이 다가오면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줄어들고 모두가 안전하게 잘 보내야 할텐데....”라는 걱정이 앞서게 된다.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축복 속에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