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먹거리 중심의 명절 선물이 가사노동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헬스가전과 생활가전 등으로 변하고 있다. 특히 라이프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리함과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추석에 수요 높은 품목 중심으로 9월 한 달간 할인 행사를 연다. 

특히 명절 인기 선물인 코지마, 제스파, 바디프랜드 등의 안마의자를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가 2021∼2023년 매년 9월 안마의자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달 대비 평균 35% 늘며 고객 수요가 높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코지마는 오는 23일까지 ‘CMC-A900’을 598만원에, ‘CMC-A550’을 308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코지마 안마의자 행사상품 구매 시, 브랜드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안마기기를 인증하기만 하면 롯데모바일상품권도 최대 20만원을 증정한다.

매장 직원을 통해 QR코드를 안내받은 뒤 기존에 사용하던 안마기기 사진, 코지마 안마의자 행사상품 구매 영수증 등을 인증하면 된다. 

오는 19일까지 제스파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행사상품도 상품할인, 모바일상품권 증정 혜택 등을 포함해 제스파 ‘엘라가르’를 229만원에, 바디프랜드 ‘팔콘SV’를 332만원에 판매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그릴, 믹서기 등 주방 가전도 특가에 제공한다. 테팔 '스모크리스 이지 그릴', '초고속블렌더 퍼펙트 믹스', 뉴트리불렛 '주서믹서기' 등 행사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모바일, 노트북 등 IT 가전 행사상품도 최대 15% 할인으로 준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4’, ‘갤럭시 A15’,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탑 고3’ 등 행사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앱코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등 게임 관련 IT가전 행사상품은 최대 10% 할인한다.

이 밖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가동을 끝내는 시점에 맞춰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올해 마지막 최저가에 판매한다.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벽걸이, 스탠드, 천정형 등 다양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도 최대 14% 할인해 제공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여느 때보다 지출이 많은 명절 연휴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고 있어, 명절 선물을 고려하시는 고객분들께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