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솔사계’ 19기 영숙이 18기 광수, 21기 영수의 선택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남들의 밤마실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21기 영수는 솔로민박에 올 때부터 마음이 있었던 19기 영숙을 선택했다. 

그는 18기 광수 역시 19기 영숙을 선택하자 “도대체 왜?”라며 의아하다는 듯 물었다. 

18기 방송 당시 ‘중꺾마’로 화제를 모았던 광수는 “‘도대체 왜’가 어딨냐. 가는 거지. 18기를 다시 한번 보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순서인 15기 영호는 문을 열고 나와 어딘가로 가려다 당황한 듯 머뭇거리며 눈치만 봤다. 

18기 정숙과 19기 영숙 사이에 멈춘 채 고민하던 그는 결국 1대1 데이트를 할 수 있는 18기 정숙을 선택했다. 

8기 정숙, 12기 영자, 19기 영숙은 난초 사업가인 13기 영철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했다. 

이 가운데 13기 영철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은 해외 유학 경험이란 공통점이 있는 8기 정숙이었다. 

마지막으로 5기 정수는 15기 순자를 선택했다. 정수는 인터뷰에서 “친구가 오기 전에 다섯 분을 추천해 줬는데 그 중에 그 분이 계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