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김용건이 아들의 작품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2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는 ‘꽃대디들의 대부’ 김용건이 ‘꽃대디 후배’ 김구라와 신성우를 집으로 초대해, 중년들의 수다를 대폭발시키며 돈독한 형제애를 쌓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용건은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자신의 집인 ‘용건 하우스’를 깜짝 공개한다.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럭셔리한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김용건의 집은 평소 ‘패셔니스타’다운 그의 취향을 반영한 듯 감각적인 무드를 풍겨 눈길을 끈다. 잠시 후, 김구라와 신성우가 그의 집을 깜짝 방문하는데, 두 사람은 집안 곳곳에 걸려 있는 하정우의 작품을 보고 ‘동공확장’을 일으키며 입을 떡 버린다. 김용건은 그런 두 사람에게 “이거 다 하정우가 그린 거야~”라고 첫째 아들 자랑을 해 훈훈함을 안긴다. 김용건이 소장한 ‘하정우 그림 컬렉션’에 기대감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김용건은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 육아도 자처한다.
앞서 김용건은 신성우의 ‘일일 운전기사’로 나서 ‘노안 수술’을 받는 신성우를 도와줬던 터. 또한 신성우를 위해 바버숍, 패션 편집숍, 고급 레스토랑을 돌면서 그를 완전 멋지게 변신시켜줘, ‘용처드 기어’에 등극하기도 했다. 나아가, 신성우에게 “나를 아버지처럼 생각해~”라고 말하며 따뜻한 진심을 전해 큰 감동을 안겼다.
이날도 김용건은 신성우와 그의 둘째 아들인 세 살 환준이를 집으로 초대해, 신성우 대신 환준이를 돌봐주는데, 이러한 김용건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도 환준이는 갑자기 “엄마 보고 싶어~”라면서 눈물을 터트려, 김용건을 진땀 쏟게 만든다.
김용건이 엄마를 찾으며 우는 환준이까지 잘 달래, ‘용처드 기어’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는 26일(목)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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