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 /사진=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박나래 /사진=JDB엔터테인먼트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9년간 몸담았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21일 박나래 측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했던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귀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함께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활동 중이다. 

앞서 박나래는 전속계약 종료로 9년 만에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했다. 

이후 박나래가 JDB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방식에 불만을 품고 회사를 나오기로 했다는 등의 불화설이 나왔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 유튜브 웹예능 ‘나래식’을 론칭한 그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의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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